출산 후 완벽하게 복구(?)하지 못한 몸매 때문에
돌잔치 의상을 한복으로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행사가 6월이라 한복은 너무 더울것 같고
엄마도 한복에 아기도 한복 주르르 흘러내리고 감당안되고
그래서 돌잔치 하기 한달전에 부랴부랴 검색시작!!!

막상 또 드레스를 고르려고 하니 사이트 들은 너무 많고
검색에 검색 고민의 고민끝에 선택한 루이엔젤♡

처음에 끌레르에 꽂혀서 피팅예약을 하러 찾아갔지요
도착해서 끌레르도 입어보고 여러 의상들 추천해주시는것들 입어보고
그러다가 블랙키스 입어보고 딱 이거네 싶었네요

롱기장이라 다리라인 부담없고
소매가 있어서 팔뚝살 커버해주지만 덥지않은 시스루!!

상의는 s로 하의는m으로 사이즈도 고를수 있어서
원피스 보다 더 좋더라구요^^
살짝 남는 허리에는 후크도 달아주셔서 라인까지 잡아주셨네요~~

피팅시간이 좀 남아서
아들의상도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보자마자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서
그자리에서 바로 두벌 다 결재했네요~
아빠 보타이도 같이 보내주셔서 커플룩처럼 입었어요

돌잔치 당일날 손님들께서 의상 예쁘다고 칭찬해주셨네요
루이엔젤 덕분에 잔치 잘 치뤘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