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준비하면서 알게된 루이엔젤. .

가족사진 촬영날짜가 바로 코앞인데 
엄마 의상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어요.
 우리 가족의 완성이기도 하고 이번엔 찍어 
벽어 걸어두고 두고두고 봐야해서 나름 의상도 컨셉도 신경쓰고 싶었었거든요.

그렇게 고민고민 하다보니 촬영날이 이틀후로 다가왔어요.
부랴부랴 루이엔젤에 내가 찾는 의상이 있나 둘러보던중 
딱 내맘에 드는 옷, 샹드리에. . 
그런데 모델분이 키도 크시고 너무 아름다우셔서 내가 소화해낼지 걱정이되더라구요~

급한맘에 샵으로 전화했고 원하는 날짜에 대여는 가능하나  피팅시간은 사전예약순이라 힘들다는 실땅님~~
사정을 말씀드리니 급하게 낼로 그것도 시간도 내가원하는 시간으로 조절해주셨어요.

다음날 둘째 윰차태워 경의선에 올랐어요.
강남이라~~~
지하철만 왕복 5시간을 넘게 타서 도보로 10분쯤 걸어 도착한 샵~
럭셔리하니 깔끔했습니다.
목소리 만큼이나 아름다우신 실땅님~~^^
"친절히 피팅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박스안에 귀걸이며 신발 . .잘 닮아주시고 박스에 손잡이까지 달려있어
파주까지 들고오기 너무 편했어요.
 
루이엔젤 덕분에 너무나 만족스러운 가족사진. .
가족사진 카스올려 자랑했더니 옷 어디서 샀냐며
부자집 맏며느리 같다는 칭찬까지. . 다들 난리났음~^^
둘째 돌잔치때도 무척이나 기대되네요.
루이엔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