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신상 후기라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씁니다. 처음에 몸은 생각지도 않고 날씬쟁이들이 입는 옷을 선택했습니다. (피치러브) 너무 입고싶었으니 팔이 안들어가더군요 ^^ 그래서 선택한게 에일린이었는데 돌잔치가 다가오면서 추워지더라구요 .그래서 돌잔치 5일전에 부랴부랴와서 에뛰드를 입어보았죠. 왠걸 ~ 제가 찾던 그 드레스였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어딘가 멋내지 않은거같기도하고 흔치않는 디자인에 무엇보다 날씬해보이고 편한 드레스 ~ 바로 에뛰드였더라구요. 왜 진작 나오지 않았나 원망될정도였어요. 모유수유하는 저에게 투피스는 딱이었고 상의가 루즈핏이라 불룩불룩 나온 뱃살도 다 가려지더라구요 치마가 A라인이어서 엉덩이도 작아보이고 아무튼 인생드레스였습니다. 이쁘다는소리 백만번 들었어요 ^^ 단점이있다면 너무 팔을 높이 올리면 살이 보일수있어서 이너필수일듯하구요. 모델만큼 키가 크지않은 관계로 다리가 많이 보이진 않아요 ^^
루이엔젤에 바라는점이 있다면 구두가 사용감이 너무 많고 드레스와 딱 매치되는 색은 아니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그렇지만 이렇게 이쁜 드레스라면 다 용서됩니다. 저처럼 날씬쟁이 아니신 어뭉들 얼른 피팅해보세요. 후회 절대없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