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아래 행복한 아가

늦은 결혼,

어렵게 한 임신,

진통 14시간만의 출산

누구에게나 소중한 아기이겠지만,

저희 역시 순간순간이 감동이고, 소중한 딸의 첫 돌 파티였습니다.

그래서 태명 역시도 '감동' 이었던...

어렵게 가진 아기여서 뭐든지 최고로 해주고 싶었던 엄마,아빠의 마음을 담아

돌잔치 준비도 정성스레 오랜시간에 걸쳐 준비해왔습니다.

베이비모델이었던 우리 딸이, 감사하게도 이번에 돌스냅 역시 샘플모델 촬영이 들어가

의상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였죠

그리고 모델인 딸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썼던 맘과 파파의 의상이었습니다.

몇달을 폭풍 검색을 하다,

자주 가는 인터넷에 투표도 진행하고 결정한 것이 바로

맘 롱목선진주, 파파 신상턱시도, 아기 블링블링 베이비를 선택했습니다.

추구하는 이미지가 고급, 세련, 우아함이었는데 딱! 부합했지요

그날 오신 지인분들, 심지어 돌잔치 업체에서도 찬사를 받게 되었네요

스냅촬영내내 다른 돌잔치맘들의 부러움을 샀었다고,

스냅 찍을때 옆에서 같이 사진을 못찍겠담서 피해다녔다고,

가족모델들인줄 알았다고,

돌잔치 마치고 식비 정산하는데 직원들에게서 그런말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준 이 의상들...

어찌 만족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루이엔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