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리사 라는 롱드레스를, 아가는 D-26 이라는 캉캉 드레스를 골랐어요.

아빠는 골드빛이 감도는 베스트-08 과 그에맞는 보타이를 골랐구요

주문하고 나니 확인전화 몇번 해주시고, 행사 3~4일쯤 전에 맞춰 이렇게 하나하나 포장해서

보내주셨네요. 의상 상태도 다 새옷 같이 좋더라구요. 

맘드레스, 아빠베스트와 보타이, 아기드레스, 보넷+헤어밴드, 맘악세사리, 구두 요렇게 8 구성으로 들어있었답니다

참고로 아기보넷과 아기구두는 추가대여 했어요^^

원래 제가 55사이즈인데요 다른 곳은 괜찮은데 돌잔치 전 잠 좀 못잤다고 살이 좀 빠져서 그런지

리사 드레스 가슴쪽 부분이 헐렁한 느낌이었어요. 그렇다고 핀을 꼽을 수도 없었지만 크게 티 나지 않았구요

전체적으로 길이면에서나 스타일이 야해보이지않고, 오히려 화려하면서도 단아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아기드레스는 기본 돌쟁이 사이즈로 오는데 9.8kg 우리제이유, 통통해도 딱 맞았고 신발은

여름 신발로골랐는데도 어색하지않았어요. 후기 찾아보니 스타킹 신기거나 다 앞뒤막힌 구두더라구요

여름아기라 신경써서 아기위주로 했는데 잘한 것 같아요^^

D-26은 캉캉이 고급스럽고 뒷모습으로 봤을때 허리부분 왕리본이 너무귀여웠다는 평

아빠는 너무 말라서 받은 베스트와 보타이 못했어요. 프리사이즈인 듯하나 주문 전 꼭 문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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