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의 이른나이에 결혼하게 되어 마냥 예쁘고 어려보이고 싶은 어린신부 입니다^^
웨딩촬영 때, 드레스 샵에서는 롱드레스 밖에 입을 수가 없어서
신랑이 나이에 맞게 어려보이고 귀엽게 미니드레스도 입자고 해서
대여 샵을 검색해 보다가, 루이엔젤이 가장 디자인도 많고 드레스들이 하나같이 모두 예뻐서 선택하게 되었네요~
특히나 제가 대여한 팅커벨은 상체 탑 부분이 촘촘히 진주로 박혀 있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화사해 보이게 해주고,
하체는 캉캉 스타일로 귀엽고 길이도 너무 짧지 않아서 오히려 다리를 늘씬해 보이게 해주었어요^^
그래서 촬영 때, 사진 작가분과 드레스 헬퍼 이모님께서도 미니 드레스가 훨씬 잘 어울린다며
표정도 자연스럽게 더 잘 나온다고 칭찬 많이 해주셨어요^^
만약 팅커벨 드레스 없었으면, 자전거 타는 씬 못찍을 뻔했는데
분위기에 너무 잘 맞아서 마음에 쏙 들어요~
이번엔 예비신부로써 미니드레스 대여했지만, 다음번엔 만삭용 롱드레스와 돌잔치용 드레스로도
루이엔젤과 계속 좋은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