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토요일. 우리 아기 민주의 돌잔치...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도 많은 하루하루였습니다.
가장큰 걱정은 옷이였는데 한복이냐, 드레스냐, 정장이냐 등등
머리가 아플지경이였는데 한복은 제가 싫어서 일단 패스,
그러던 중 문화센터 다른 아기 엄마의 소개로 루이엔젤 싸이트에 들어 가 보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여러 컨셉의 옷들도 마음에 들었지만
가장 큰 장점은 피팅을 해 볼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일단 예약을 한 후 눈보라를 헤치고 피팅장소에 가니
직원분께서 매우 친절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피팅예약을 하지 않은 아기 옷도 입어보게 해주어
큰 고민 없이 이쁜 드레스를 선택 할 수있었습니다.
돌 잔치 당일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후 드레스를 입어 보니 더욱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마흔이 넘어 미니드레스를 입는다는 것은 큰 용기를 필요로 했지만
드레스와 같이 대여해준 악세사리와 슈즈가 잘 어울려
아기가 엄마 닮아 이쁘다는 소리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돈 봉투를 담을 요량으로 빌린 클러치는 끈이 있어 요긴하고
예쁘게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기 드레스의 보넷과 머리띠와 구두는 우리아기를
인형처럼 예쁘다는 소리를 듣게 해 주었습니다.
루이엔젤 드레스 덕분에 우리 딸 아아와
소중한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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