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플래너 안끼고 준비하느라 드레스 고르기도 녹록치 않아 여기저기 피팅하며 돌아다니다가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드레스가 마침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웬만한 곳 대여비보다 나은 것 같아서 일단 부담이 덜하더군요^^
제가 원했던 긴팔 레이스 소매와 치렁치렁하게 끌리지 않는 적당한 길이의 레이스 치마와 가장 들어맞는 디자인이었어요.
한겨울에 헐벗기 싫어서 긴팔을 찾았는데, 식장 분위기랑도 잘 맞더라구요 ㅎㅎ
식 끝나고 너무 예뻤다고 많이들 칭찬 해 주셨습니다. ㅎㅎ
구매라서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리마인드때 (몸매가 허락한다면) 활용하기 좋을 것 같네요! 생각보다 보관하기에 부피도 크지 않습니다.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 사진은 피팅때 찍은 겁니다^^(이때처럼 웨딩브라를 잘 갖춰입어야 주름이 안생기더라구요... 지나고 나서 깨달음 ㅠ)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