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아델리아 베이비 드레스를, 엄마는 루델리아 투피스를 입고 돌잔치를 치뤘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 대여한 돈이 아깝지 않더라구요ㅎㅎㅎ
루이엔젤에서 아가 신발, 보넷, 머리띠 그리고 엄마 악세사리와 구두까지 챙겨주어
따로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코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기가 머리에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아 사진에는 거의 안보이네요.)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대여한 제품뿐 아니라 코디 제품, 특히 아기 구두까지
새제품처럼 깨끗해서 참 좋았습니다.
돌잔치가 2월초라 춥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밍크볼레로를 무료대여해 주어서 좋았어요.
(아델리아 베이비는 긴팔 소재라 실내에서는 볼레로를 안입어도 괜찮더라구요)
제가 루델리아 투피스를 s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치마는 살짝 넉넉하니 맞는데 어깨가 좀 있는지라 블라우스가 작더라구요
바로 교환신청을 했더니 m사이즈로 아주 친절히 신~속하게 보내주셨어요.
이런저런 고마운 마음에 '후기'라는 것을 처음 긁적여 봅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