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아이 돌잔치에서 제가 여신이 되었어요~~
미국에 계신 시누이들도 얼른 사진 좀 보내라고...
제 아이보다 제 사진을 요구하시더라구요~~
미국까지 이쁘다고 소문났다고^^

결혼식이후로 언제 또 드레스를 입어보나 싶어서....
큰 맘먹고 입었는데!! 왠 걸!!!!!
제가 대박났어요!!!

뒷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은 맘에 작가님께 부탁드려 살짝? 찍어봤어요~
처음 이옷을 결정하기 전에는 너무 야한거 아니냐.. 너무 파인거 아니냐... 네가 너무 튀는 거 아니냐.. 이런 염려들을 마니 받았는데..
막상 입어보 럭셔리하고 울 아들의 진핑크 한복과도 너무 딱 어울렸다는!!!
앞부분엔 샤링이 잡혀 훨씬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배가 잘 가려지더라구요..ㅋㅋ
단점이라면 가슴부분이 좀 내려가서.. 속안감이 밀려 보인다는 거??
제가 가슴이 작아 그런가??ㅋㅋ

머 여하튼!!!!!!
한복 맞춘 친구들도 드레스로 바꾼다고..
어떤친구는 이 사이트 알아가더라구요. 누아르... 보더니 그친구는 그 드레스 입고 싶다고^^
드레스 덕분에 너무 멋진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