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아이를 출산하고 예전같지 않은

몸을 지니고 있는 전형적인 아이어멈st 입니다.

날씬하지 않는 덕택에 한복을 입어야하는건가

싶었는데 눈에 불을 켜고 검색을 한 결과

루이엔젤을 알게 되었고 눈여겨 보고 있었어요

제 맘에 들어온 원피스를 보고 피팅을 예약하였고

두근두근 드뎌 피팅날이 되었죠

그래도 양심상 며칠정도 1일1식 하고 갔답니다ㅋㅋ

그런데 피팅을 해본 결과 제가 맘에 들었던'

옷들은 막상 입어보니 제몸에는 영~~~

결국엔 피팅해주시는 분께서 추천해주신 옷으로

당첨!!! 되었답니다^^

피팅하러 갔을때두 넘 친절하게 대해주시구

옷도 잘 입혀주시구 커피두 타주시구~^^

그때 감사했어요~~

저는 돌잔치날 이옷 입구 새색시 같다는 말

여러번 들었어요

저의 신체사이즈는 167센치에 63키로 입니다

행사날 옷 사이즈는 제가 가슴이 커서

왠만한 옷은 다 가슴사이즈에 맞춰입어야하거든요 ㅠㅠ

상의는 엑스라지 하의 치마는 엘 사이즈 입었어요

입었을때 전혀 부해보이지 않고

오히려 신랑하고 친정엄마께서 꼭 이걸로 입으라 하셨어요

상의는 시스루스탈이라서 입었을때

답답해보이지않고 여성스럽고 단아해보여요

목부분에 진주? 장식이 넘 예뻐서 제가

이옷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아 그런데 제가 행사날 컨디션이 좋지않은

아이를 몇시간 안고 내려놓고 그래서인지

상의가 치마 밖으로 잘 삐져나와서 살짝 아쉬웠어요ㅠㅠ

투피스가 아니라 원피스였다면 더 좋았을꺼같아요

이런 행사날에는 블랙엔화이트가 진리잖아요

이 투피스입고 고급스러워서 행사끝나고

집에 갈때까지두 안갈아입고 있어서

저희 형님이 아주 끝까지 입고있는다구 ㅋㅋ

옛말에 옷이 날개라는 말있죠?

이 옷입구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살집 있으셔두 부담없이

입으실 수 있으니 고민하지 마시구 꼭꼭

피팅해보시구 본인에게 어울리는 옷으로 선택하세요~

이 옷은 정말 마법의 옷이에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두번 드립니다~~!! ^^